[LIVE] 태풍 ‘마리아’ 상륙에 일본 열도 초긴장…”하루 최대 250㎜ 폭우 가능성”/동풍류 강화로 한반도 폭염·열대야 지속/2024년 8월 12일(월)/KBS

규모 7.1 지진이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을 강타한 지 나흘 만에 태풍이 혼슈 동북부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며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5호 태풍 ‘마리아’가 오늘(12일) 오전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부근에 상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풍은 이와테현에서 아키타현 쪽으로 북서진하며 혼슈 북부를 횡단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와테현 일부 산악 지역에선 오늘 오전 8시 20분까지 하루 360㎜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도호쿠 지방엔 내일(13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최대 200∼250㎜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며칠간 이 지역에 내리는 비의 양이 평년 8월 한 달 강우량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가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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