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세요? 잘못 건드렸어요!” 나나의 반격, 르세라핌도 ‘전면전’..‘사이버렉카’와 전쟁[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8월 31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최근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을 고소했습니다.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는 이유입니다. 지난 24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거”라면서,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 드리겠다”고 밝히며 구제역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나나뿐 아니라 사이버렉카들에 시달리던 다수 연예인들이 속속 법적 대응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달 여성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도 멤버들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을 일삼아 온 유튜브 계정 소유자 2명의 신원을 공개해 달라고 미국 법원에 요청했고 향후 이들의 정보를 확인한 뒤 국내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멤버들에 대한 루머를 유포하고 비방한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도 지난 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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