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오늘(26일) 저녁, 올림픽 개막식을 앞둔 프랑스에서 전국 고속철도를 겨냥한 방화 등 대규모 공격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국영철도 운영 SNCF는 “고속철 테제베 시스템을 노린 악의적 공격이 발생했다” 고 밝혔습니다.
현재 철도 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프랑스 내 주요 기차역엔 승객 80만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장 상황, KBS가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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