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부산에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지금은 해제된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김영록 기자 지금은 비가 그친 상황인가요?
[리포트]
네, 부산엔 밤 사이 강한 비가 내리다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나와 있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은 한 때 산책로가 통제됐다 지금은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154mm입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온천천 강변 산책로가 한때 통제됐고, 초량 1.2 지하차도와 부산진지하차도 등 3곳도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해제됐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가 계속 치면서 놀란 시민들의 날씨 관련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30mm 내외의 비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영도구와 남구 등 일대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부산 온천천에서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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